충북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8곳…취학자 작년보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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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마친 결과, ▲ 청주 현도초 ▲제천 화당초 ▲ 보은 판동초 ▲ 옥천 증약초 대정분교 ▲ 음성 오갑초 ▲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 ▲ 단양 가곡초 보발분교 ▲ 단양 영춘초 별방분교 8곳은 취학예정자가 1명도 없었다.
또 예비소집에 참여한 올해 취학예정자는 1만1천1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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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도내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마친 결과, ▲ 청주 현도초 ▲제천 화당초 ▲ 보은 판동초 ▲ 옥천 증약초 대정분교 ▲ 음성 오갑초 ▲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 ▲ 단양 가곡초 보발분교 ▲ 단양 영춘초 별방분교 8곳은 취학예정자가 1명도 없었다.
반면에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학교는 청주의 ▲ 복대초 ▲ 솔밭초 ▲ 용아초 ▲ 운동초 ▲ 중앙초 ▲ 내곡초 ▲ 창리초와 진천의 상신초 등 8개교로 조사됐다.
또 예비소집에 참여한 올해 취학예정자는 1만1천1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만2천591명)보다 11.8%가 감소한 것이다.
취학대상자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은 648명으로 분석됐다.
예비소집 불참 사유는 취학 유예·면제(255명), 해외 거주(234명)가 많았고, 소재 불명도 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소재 불명 아동에 대해 경찰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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