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누적 1281만 돌파…역대 韓영화 흥행 7위 등극

장아름 기자 2024. 1.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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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서울의 봄'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지난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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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2시20분 기준 누적관객수 1281만21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1281만2186명), '알라딘'(1279만7927명), '암살'(1270만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다.

'서울의 봄'은 개봉 이래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이며 개봉 9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지난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울의 봄'의 흥행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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