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남양주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1.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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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지난 15일 남양주시와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다학문 분야 전문가 자문협력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현장실천 전문기관 종사자 대상 대학원 교육기회 제공 및 장학금 지원 △돌봄 복지사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분야별 전공 교수의 남양주시 정책·실무 자문 제공 △IT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실시 △청년 6T 산업 현장형 교육 협력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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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목 삼육대 총장(왼쪽)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지난 15일 남양주시와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다학문 분야 전문가 자문협력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일목 삼육대 총장, 김현희 부총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현장실천 전문기관 종사자 대상 대학원 교육기회 제공 및 장학금 지원 △돌봄 복지사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분야별 전공 교수의 남양주시 정책·실무 자문 제공 △IT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실시 △청년 6T 산업 현장형 교육 협력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이다.

김 총장은 "삼육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보건·복지·의료 특성화 학과뿐만 아니라 최근 신설한 반도체·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기대된다"며 "대학과 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우리 시는 삼육대와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남양주시민에게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삼육대와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육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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