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지난해 매출 68%↑
방금숙 기자 2024. 1. 16. 14:22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워홈은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스토랑간편식(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 품질을 개선하고,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한 게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아워홈은 온더고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이색 메뉴를 출시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신제품으로는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출시했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온더고가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을 구현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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