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LTNS’ 공개 후 다시 은퇴설 나오길, 감독 보증설도 좋아”(최파타)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오는 19일에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LTNS’에 출연한 배우 안재홍,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마스크걸’에서 주오남 역을 맡았을 때 ‘아이시떼루’가 안재홍 씨 애드립이라고 들었다. 이번 ‘LTNS’에도 그런 애드립이 있냐?”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안재홍은 “이번 작품에도 ‘아이시떼루’ 같은 애드립이 곳곳에 녹아있다. 재밌는 장면이 많다”라며 답했다.

아울러 안재홍은 “‘LTNS’ 공개 예정일인 오는 19일에 라이브 방송이 있어서 실시간으로 이솜 씨와 같이 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최화정이 “‘LTNS’가 공개된 다음에 어떤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냐?”라며 질문하자 이솜은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했다’라는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화정은 안재홍에게 “‘LTNS’가 공개된 다음에 ‘또 은퇴하나?’ 이런 반응이 나오면 어떨 거 같냐?”라며 언급하자 안재홍은 “너무 좋다. 감독님 보증설 이런 거 다 좋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이 3번째 만남이다. 다 연인이나 부부로 만났는데 다음에는 어떤 역할로 만나고 싶냐?”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이솜은 “한 10년 뒤에 연인이 아닌 가족으로 만나고 싶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안재홍도 “저도 8년 뒤에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