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박지성, EPL 역대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18위…'스램제 논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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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이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92년 출범 이후 EPL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25명의 미드필더를 꼽았습니다.
톱 3에 이름을 올린 미드필더 라인업이 흥미롭습니다.
제라드(2위)와 램파드(3위)를 따돌리고 역대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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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해버지' 박지성이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92년 출범 이후 EPL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25명의 미드필더를 꼽았습니다.
박지성은 루카 모드리치(19위) 조던 헨더슨(20위) 미켈 아르테타(22위) 등을 제치고 18위에 선정됐습니다.
해당 명단에서 유일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매체는 "비록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눈부신 선수는 아니었지만 왕성한 체력과 지능적인 움직임, 중요한 순간 골을 넣어주는 '큰 경기'에 강한 모습으로 퍼기 감독의 총애를 받았다"고 호평했습니다.
아울러 중원 어디서든 전술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상대 핵심 선수를 꽁꽁 묶는 수비력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톱 3에 이름을 올린 미드필더 라인업이 흥미롭습니다. 이른바 '스램제 논쟁'으로 지금도 뜨거운 논의 대상인 세 선수가 나란히 뽑혔습니다.
영광의 1위는 '영원한 맨유의 엔진' 폴 스콜스가 차지했습니다. 제라드(2위)와 램파드(3위)를 따돌리고 역대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역 선수 중에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라이언 긱스와 파트리크 비에이라, 로이 킨,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은골로 캉테가 톱 10에 올라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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