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미지급 정산금 소송 예고…SPK 대표 '묵묵부답'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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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성종(이성종·30)이 소속사 에스피케이(SPK)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소속사 대표는 묵묵부답이다.
텐아시아는 16일 오후 '소속사로부터 필요한 지원 및 계약금,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성종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에스피케이 김승필 대표에 수 차례 전화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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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성종·30)이 소속사 에스피케이(SPK)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소속사 대표는 묵묵부답이다.
텐아시아는 16일 오후 '소속사로부터 필요한 지원 및 계약금,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는 성종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에스피케이 김승필 대표에 수 차례 전화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하고 있다. 에스피케이는 가수 홍지윤의 전 소속사이기도 하다. 홍지윤 역시 에스피케이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았다.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다.
성종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성종은 정산 및 자료를 받지 못해 협의를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가 대답을 회피해 지난해 12월 하순경 전속계약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며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성종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인피니트와 유닛 그룹 인피니트F로 활동 중이다.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와 전속계약 후 솔로 활동을 이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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