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내년 말까지 인하 추진…5천500원→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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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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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 인하를 추진합니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두 공사가 공동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도 연내 설립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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