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내년 말까지 인하 추진…5천500원→2천 원

이호건 기자 2024. 1. 16.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천대교

정부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 인하를 추진합니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투자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두 공사가 공동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도 연내 설립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