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4시즌 승리기원제 실시…선수단 선전·안전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024시즌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키움 구단은 16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8승 3무 83패에 그친 키움은 10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키움은 핵심 선수인 이정후와 안우진 없이 시즌에 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024시즌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키움 구단은 16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8승 3무 83패에 그친 키움은 10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키움은 핵심 선수인 이정후와 안우진 없이 시즌에 임한다. 간판타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원)에 계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에이스 안우진이 지난해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해 26세이브를 기록한 임창민이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기간 2년, 총액 8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특급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지난해 12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며 팀에 합류한다. 지난해 잠재력을 발휘한 이주형, 김동헌, 박수종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