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7위 등극
김도곤 기자 2024. 1. 16. 14:10
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6일(화) 오후 12시 20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812,199명을 동원, ‘7번방의 선물’(12,812,186명), ‘알라딘’(12,797,927명), ‘암살’(12,707,237명)을 뛰어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다.
개봉 이래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9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속에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15일(월)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마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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