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도전 박인비 "진정한 사회생활 중...올림픽 골프 위상 높이고 싶어"

김상익 2024. 1. 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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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 선거를 준비 중인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선수위원에 당선돼 올림픽에서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인비는 골프 연습장 '클럽D 청담'에서 열린 '던롭 젝시오 신제품 골프 클럽 런칭'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가 자신의 해인 용띠 해여서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따내는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선수위원이 되면 올림픽에 남녀 혼성 경기 등 재미있는 종목을 추가해 골프 종목의 메달 수를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OC 선수위원은 2024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파리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투표로 총 32명의 최종 후보 중 4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골프로 치면 1라운드 17번 홀쯤에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한 박인비는 골프뿐이었던 인생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어 진정한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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