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권자 44%, 트럼프 대선 승리 예상‥바이든은 35%"

전재홍 bobo@mbc.co.kr 2024. 1.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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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이 맞붙을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본인의 선호와 관계없이 실제로 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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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이 열리는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행사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이 맞붙을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본인의 선호와 관계없이 실제로 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5%였으며, 응답자 21%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지지하는 후보를 고르라는 질문에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43%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응답자 과반수인 5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하며 `트럼프 대세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번달 7일에서 사흘간 미국 시민 1천5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3.2%포인트입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9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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