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란·중국·러시아·북한 등 해외서 반압한 무기로 이스라엘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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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란·중국·러시아와 북한산 등 해외 반입무기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3개월간 촬영된 150개 이상의 사진과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하마스가 각국에서 다양한 무기를 모았으며 이 중 상당수는 봉쇄를 뚫고 밀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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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란·중국·러시아와 북한산 등 해외 반입무기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3개월간 촬영된 150개 이상의 사진과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하마스가 각국에서 다양한 무기를 모았으며 이 중 상당수는 봉쇄를 뚫고 밀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사용하는 무기에는 어느 국가에서 제조됐는지를 보여주는 특징과 표시가 있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이들 무기를 해당국 정부가 직접 제공했는지, 아니면 하마스가 중동 암시장에서 구입한 것인지 여부를 알 수는 없다고 AP통신은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또 이스라엘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마스는 해외 밀수 무기 대부분이 이집트를 통해 들어왔으며, 무기의 자체 제작을 위한 가자지구내 거대한 군사 산업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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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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