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등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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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등대 어워드를 수상했다.
윤석대 사장은 "글로벌 등대 선정으로 수자원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계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자원공사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 운영을 목표로 AI정수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물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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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등대 어워드를 수상했다.
글로벌 등대는 세계경제포럼이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함께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존스앤드존슨과 지멘스 등 해외 유명기업이 주로 선정됐고 국내에선 포스코와 LS산전, LG전자만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자원공사는 화성AI정수장 사례로 2023년 글로벌 등대로 선정, 세계 최초 물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성AI정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 변동성에 대비해 AI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화성AI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 자율 운영과 에너지관리, 설비상태의 실시간 감시·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자율진단, 지능형 영상감시 등을 융합한 차세대 기술을 갖췄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안으로 전국 42개 광역정수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글로벌 등대 선정으로 수자원공사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세계 제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자원공사는 2030년까지 완전 자율 운영을 목표로 AI정수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물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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