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리그1 전 경기 출전 GK 이창근과 재계약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 1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전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했다.

대전은 16일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전의 빛'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근.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전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했다.

대전은 16일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전의 빛'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창근은 2012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했다. 2016년 수원FC로 이적한 뒤 21경기에 나서며 자리를 잡았고, 2017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2020년 군 입대(김천 상무) 후 2022년 대전에 합류했다. 첫 해 K리그2 30경기를 소화했고, 지난해 K리그1 3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대전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선방력을 보여주는 골키퍼"라면서 "준수한 킥력으로 공격 기회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많은 프로 무대 경험을 통해 후방지역에서의 리더십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창근은 "대전과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 열정적인 대전 팬들의 응원과 함께 뛴다는 것은 선수로 매우 큰 영광"이라면서 "대전이 더욱 화끈하고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겠다. 2024시즌에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