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발행주식 22.5% 소각 결정…주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산업이 발행주식의 약 20%를 소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이날 동원산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의 22.5%에 해당하는 1046만770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동원산업이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하면서 취득한 자사주와 합병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다.
이번에 동원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함에 따라 주당순이익 상승 등 주식가치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이 발행주식의 약 20%를 소각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1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동원산업은 전일 대비 6850원(21.78%)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동원산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의 22.5%에 해당하는 1046만770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329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다. 소각 기준일은 오는 5월2일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동원산업이 2022년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흡수합병하면서 취득한 자사주와 합병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다. 이번에 동원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함에 따라 주당순이익 상승 등 주식가치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최강희, 연기 접고 고깃집 설거지?…3년만에 깜짝 놀란 근황 - 머니투데이
- 박수홍, 법카로 클럽?…"친형 부부 아껴쓰란 말에 개인 돈 써" - 머니투데이
- "죽은 딸 생일 다음날 재혼 발표한 사위…어린 손녀는 큰 충격" - 머니투데이
- "유현철 딸, 친엄마랑 살고 싶다고 엉엉 울어"…김슬기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처가에서 경찰에 끌려 나가"…이혼 '장모 탓'이라는 사연남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