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아이오와 경선 승리…확실한 선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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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권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실한 선두주자라고 인정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공화당 첫 경선 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것 같다"고 X를 통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현 시점 반대편(공화당)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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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집권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실한 선두주자라고 인정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공화당 첫 경선 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것 같다"고 X를 통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가 현 시점 반대편(공화당)에서 확실한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공화당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78%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율 50.9%를 얻어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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