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맵단짠 칩킨' 출시 기념 포토행사 진행

맵고 달고 짠 맛과 겉면의 바삭한 나초칩, 상큼한 요블링 소스로 끝 맛 장식
배달의민족서 지난 10일 단독 선공개 및 티저 이벤트 등 새로운 론칭 마케팅, 17일부터 전 판매 채널서 구매 가능

/사진제공=지앤푸드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신제품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포토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굽네는 최근 젊은 세대 사이 자극적인 맛이 유행하는 것에 주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Z세대와 소통을 증대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행사 장소 역시 Z세대의 놀이터로 불리는 홍대 잔다리로에 위치한 자사 플래그십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열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장소는 '재미있는 컨텐츠와 이벤트가 있는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곳으로, 누구나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버스킹, 전시, 공간 대여 등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하고 즐길 수 있다.

맵단짠 칩킨은 이름처럼 맵단짠(맵고 달고 짠)의 맛과 겉면의 바삭한 나초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워낸 치킨에 나초칩과 하바네로 고추가 들어간 파우더를 듬뿍 뿌려 매콤하고 자극적인 풍미를 살렸다.

함께 제공하는 요블링 소스는 요거트와 레몬이 들어가 산뜻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맵단짠의 맛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주문 시 치킨 위에 토핑되는 '맵단짠 칩'은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제공용 칩 1봉이 추가 제공된다. 치킨을 요블링 소스에 찍은 뒤 칩에 한번 더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돌고 도는 맵고 달고 짠 맛의 풍미로 시작해 상큼하고 산뜻한 끝맛을 장식한다.

행사에는 맵·단·짠의 매력을 강렬한 색감의 의상으로 표현한 모델 3인이 참여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제품의 매력을 표현했다.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메뉴 갈릭버터 웨지감자를 세팅해 풍성함을 더했다.

치킨을 요블링 소스와 칩에 찍는 모습을 각각 연출하며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 백월에는 돌고도는 맵단짠 문구를 배치해 한 입 맛보는 순간 세가지 맛의 매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제품 특성을 보여줬다.

한편, 굽네 맵단짠 칩킨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과 굽네 홈페이지에서 지난 10일 선공개됐다. 선 출시에 앞서 굽네는 배민과 함께 신메뉴명을 맞추는 티징 이벤트를 열어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이벤트에는 총 8만 명이 참여했으며, 배민 단독 선공개를 통해 Z세대 소비자 커뮤니티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하루동안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해 SKT 고객 대상 'SKT T Day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멤버십 앱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요기요 주문 시 굽네 제품 6천 원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일인 내일부터 모든 판매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