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ERP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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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불문하고 전 산업에서 웹3.0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웹3.0 전사지원관리(ERP)가 출시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은 3월 초 웹3.0 전사지원관리(ERP) '쟁글 ERP'를 정식 출시한다.
쟁글 ERP는 온체인 트랜젝션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지원하는 도구로, 이를 활용하면 가상자산 회계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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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불문하고 전 산업에서 웹3.0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웹3.0 전사지원관리(ERP)가 출시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은 3월 초 웹3.0 전사지원관리(ERP) '쟁글 ERP'를 정식 출시한다. 기업 니즈와 최근 규제 환경에 맞춘 회계처리, 토크노믹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을 지원한다.
쟁글 ERP는 온체인 트랜젝션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지원하는 도구로, 이를 활용하면 가상자산 회계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등록된 지갑 전체 거래 내역을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고, csv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데이터 추출을 위한 단순 반복 작업이 불필요하다.
또한 자동 라벨링 기능으로 매번 트랜젝션을 수동 라벨링할 필요 없다. 재무 보고를 위한 보고서 생성을 커스터마이즈해 자동 추출할 수 있다.
쟁글 ERP의 토크노믹스를 통해서는 복잡한 유통량 관리를 지원해 토큰 홀더 등의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다. 토크노믹스는 토큰과 이코노미(경제)를 합친 말로, 경제의 기본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토큰에 적용하는 이른바 '토큰의 경제학'이다.
대표적 예시로 유통량 대시보드가 있다. 이를 통해 온체인 유통량을 실시간 트래킹하고 유통계획과 비교해 보여준다.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인 유통량 초과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아울러 퍼포먼스 성과 분석을 통해 거래량, 토큰 사용량, 유저 행동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과거 실적을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통해 미래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쟁글 관계자는 “쟁글 ERP는 웹3.0 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 모두가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일반 기업 중 웹3.0 사업 및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경우 업무 처리 효율을 증진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현재 지속 개발 중인 단계로, 사전 신청한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문가 논의를 거친 뒤 3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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