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기술 ‘CES 2024’ 혁신상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1.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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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혁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 국내 스포츠 기업 2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세계 최대 IT 축제인 'CES 2024'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혁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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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사업화 지원 성과
국제무대에서 혁신기술 인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혁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 국내 스포츠 기업 2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 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ULTIRACER NEO)과 ㈜웨이브컴퍼니의 자체 개발 소재 활용 운동 플랫폼(TracMe)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대한민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선보이며, 기술 독창성 및 혁신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기술혁신상(Innovation Award)으로 뽑혔다.

CES 2024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스포츠 제품. 왼쪽부터 리얼디자인테크의 ULTIRACER, 웨이브컴퍼니의 TracMe.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수상 기업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혁신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 첫해인 지난 2022년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예산을 지원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9개 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 성능 개선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기업별로 지원하고 있다. (최대 2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세계 최대 IT 축제인 ‘CES 2024’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혁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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