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의 神' 메시, 홀란 제치고 '올해의 선수' 등극...벌써 몇 번째야?

금윤호 기자 2024. 1.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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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3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차지했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2023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8번째(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2, 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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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3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차지했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2023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하다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8번째(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2, 2023년) FI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에서 메시는 총 48표를 받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다.

득표 수가 같으면 대표팀 투표 수를 우선하는 규정에 따라 13표를 얻은 메시가 홀란(11표)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올해의 감독 트로피는 맨체스터(잉글랜드)의 트레블(3관왕)을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가 거머쥐었다.

이어 FIFA FIFPro 월드 베스트11에는 메시를 비롯해 홀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후뱅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시티), 티보 쿠르트아(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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