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 에미상 작가상 수상…연출력에 시나리오까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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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이 에미상 작가상을 수상했다.
16일(현지기준 15일) 개최된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75th Primetime Emmy Awards)'에서 한국계 감독 이성진이 '성난 사람들(Beef)'의 1화 '새들은 노래하는 게 아니야, 고통에 울부짖는 거지'로 미니 시리즈-TV영화 부문 작가상을 받았다.
한편 '성난 사람들'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로 동양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에미상 11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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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이 에미상 작가상을 수상했다.
16일(현지기준 15일) 개최된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75th Primetime Emmy Awards)'에서 한국계 감독 이성진이 '성난 사람들(Beef)'의 1화 '새들은 노래하는 게 아니야, 고통에 울부짖는 거지'로 미니 시리즈-TV영화 부문 작가상을 받았다.
한편 '성난 사람들'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로 동양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에미상 11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성진 작가는 연출상 또한 수상했으며, 작가상까지 수상에 성공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과연 '성난 사람들'이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에 이어 에미상까지 휩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드라마 '성난 사람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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