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조직위-공항경찰단, 공항 입출국 보안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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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개막 3일을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항 보안을 강화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16일 "지난 15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종오 공동조직위원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경무관 박우현)이 공항경찰단(인천국제공항) 접견실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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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개막 3일을 앞두고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항 보안을 강화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16일 "지난 15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종오 공동조직위원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경무관 박우현)이 공항경찰단(인천국제공항) 접견실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진종오 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은 대회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 선수단, 해외 관중 등 참가자에 대한 안전한 입출국과, 국내 반입되는 선수용 총기 200여점(실탄 약 20만발, 바이애슬론 경기 사용 예정)에 대한 안전한 보관 및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한편으로는 공항내 터미널별로 설치된 올림픽 조직위 데스크 주변에 대한 혼잡관리 등 질서 유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공항경찰단장은 강원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전부터 공항경찰단 TF팀을 구성해 선수단 및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점검, 시행하고 있다.
진 위원장은 "공항경찰단의 적극적 도움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진= 강원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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