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족 전통 스포츠 ‘댜오양’ 인기
KBS 2024. 1. 16. 12:57
[앵커]
신장 위구르족의 전통 스포츠 댜오양 경기가 열려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경기 열기가 뜨겁습니다.
말과 사람이 하나가 돼 사막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바람에 경기장은 온통 흰 모래 바람으로 가득합니다.
신장을 대표하는 12팀이 경기를 치르는데 선수들은 양가죽을 뺏기 위해 치열하게 달립니다.
양가죽을 집어 농구 골대처럼 생긴 골망에 넣으면 득점합니다.
[관광객 :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경기하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2008년 중국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겨울 스포츠로 각광 받는 댜오양.
올해는 사막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신장 위구르족의 전통 스포츠 댜오양은 말을 타고 유목민의 적인 늑대를 쫓던 일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마도 ‘애물단지’ 수백 마리 사슴…“해법 찾았다”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운전자 인도 돌진
- 윤 대통령 “북 도발시 몇 배로 응징…‘전쟁이냐 평화냐’ 협박 안 통해”
- 북한, 대남기구 정리…김정은 “한국, ‘불변의 주적’ 헌법 명기”
- ‘역시 이강인’ 2골 맹활약…대한민국 아시안컵 첫 경기 3대 1 승리
- [친절한 뉴스K] 자영업자 건강 빨간불…“검진만 잘 챙겨도”
- “어르신, 거기 서 보세요!”…도로 뛰어든 경찰 [잇슈 키워드]
- 환급부터 자동 할인까지…설날에 싸게 장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
- ‘월 6만 5천 원’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23일 판매 시작
- “반려동물 양육비용 월평균 13만 원” 유기동물 입양 의향도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