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규모, 독일에 밀려 4위로…국내투자 축소·내수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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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독일에 뒤져 세계 3위에서 4위로 하락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독일 통계청 집계결과 지난해 독일의 명목 GDP가 전년보다 6.3퍼센트 증가한 4조 천 2백 11억 유로, 우리 돈 5천9백 79조원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지난해 명목 GDP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민간 기관 분석결과 5백 91조엔, 우리 돈 5천3백 73조원으로 독일에 뒤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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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독일에 뒤져 세계 3위에서 4위로 하락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독일 통계청 집계결과 지난해 독일의 명목 GDP가 전년보다 6.3퍼센트 증가한 4조 천 2백 11억 유로, 우리 돈 5천9백 79조원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지난해 명목 GDP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민간 기관 분석결과 5백 91조엔, 우리 돈 5천3백 73조원으로 독일에 뒤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경제 규모는 1968년에 서독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으나, 2010년 중국에 뒤져 3위가 됐으며 오는 2026년 이후에는 '인구 대국'인 인도에도 추월당해 5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시히 신문은 일본 경제 성장세가 둔화한 주된 요인으로 기업의 국내 투자 축소와 내수 부진,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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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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