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라크 내 이스라엘 첩보시설 파괴"

[정오뉴스]

이란 군사 조직인 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내 이스라엘의 첩보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15일 밤 이라크 북부에 있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첩보 본부와 테러 단체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이번 공습은 최근 자국 내 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이자 미국의 후티 폭격에 대한 항의로 분석되는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 중에 발생한 무력행사로 역내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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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293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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