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익산시-코레일, 철도인재 양성 간담회 열어

권태혁 기자 2024. 1. 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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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철도시스템공학부가 지난 11일 교내 창의공과대학에서 전북 익산시, 코레일과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문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장, 유원향 익산시 건설국장, 윤재훈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코레일 취업을 목표로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 취업과 관련해 코레일, 익산시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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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와 익산시, 코레일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 철도시스템공학부가 지난 11일 교내 창의공과대학에서 전북 익산시, 코레일과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문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장, 유원향 익산시 건설국장, 윤재훈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현호 코레일 영업처장의 '코레일 채용방향 및 현황' 특강으로 시작했다.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코레일 취업을 목표로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 취업과 관련해 코레일, 익산시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송 학부장은 "우리 학부는 어려운 입시 상황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원광대가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역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살리겠다. 학생이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합격자 등록률 100%를 기록했으며, 정시모집에서도 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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