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정보 확보 차원 ‘해외 상업위성 영상도 구매’
이현호 기자 2024. 1. 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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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 정보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외국 상업위성 영상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조해 한국 위성이 촬영한 영상만을 분석해왔다.
이번에 상업위성 영상 구매로 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부 위성 자료와 분석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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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통일부는 북한 정보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외국 상업위성 영상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위해 4억8800만원의 신규 예산을 확보했다.
지금까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조해 한국 위성이 촬영한 영상만을 분석해왔다. 이번에 상업위성 영상 구매로 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0.3∼0.5m급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해외 민간 위성업체로는 플래닛랩스, 에어버스 등이 있다.
통일부는 북한 실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부 위성 자료와 분석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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