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정선아, 뮤지컬어워즈 남녀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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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즈'가 제8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저고리 시스터즈'부터 1970년대 '희자매'까지 한국 원조 걸그룹 6팀의 삶을 그린 '시스터즈'는 1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두 작품 모두 쇼노트가 제작한 뮤지컬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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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즈’가 제8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저고리 시스터즈’부터 1970년대 ‘희자매’까지 한국 원조 걸그룹 6팀의 삶을 그린 ‘시스터즈’는 1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왼쪽 사진), 여우주연상은 ‘이프덴’에 출연한 정선아(오른쪽)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김호영(렌트), 여우조연상은 이아름솔(이프덴), 남자 신인상은 김주택(오페라의 유령), 여자 신인상은 박새힘(인터뷰)이 받았다.
뮤지컬 ‘멤피스’는 프로듀서상, 작품상(400석 이상), 앙상블상,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받으며 5관왕에 올랐고 뮤지컬 ‘이프덴’ 역시 프로듀서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오케트레이션 부문), 무대예술상을 받으며 5관왕에 등극했다. 두 작품 모두 쇼노트가 제작한 뮤지컬로 눈길을 모았다.
공로상은 33년간 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학전이 받았다. 대리 수상한 배우 장현성은 “학전을 거쳐 간 배우, 관객,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꼭 다시 일어나겠다”는 김민기 대표의 소감을 전했다. 대상 시상자로 나선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학전) 건물주와도 협의가 잘 돼 지금의 용도로 계속 사용하겠다는 합의를 얻어냈다”며 “학전과 김민기 선생님의 뜻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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