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던 클린스만, 중국 주심 언급하며... [지금이뉴스]

YTN 2024. 1. 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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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경기 시작 전부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모든 선수들, 코칭 스태프 분들이 예상하고 얘기해주셨는데 그랬던 거 같아요. 아시안컵에 나온 팀들 중에 쉬운 팀은 한 팀도 없고 저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고 최고의 좋은 경기력, 좋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한 거 같아요. 오늘 경기 3대 1로 이기면서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는데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할 거 같아요.

[클린스만 /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두 골이나 넣은 것은

MOM에 선정될 자격이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가 매일 더 성장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하지만 힘든 경기였습니다. 중국 주심이 경기 초반 너무 이르게 너무 많은 옐로카드를 줬습니다. 그래서 코치들과 논의한 끝에 후반전에 이기제와 김민재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사소한 경합 상황에서도 경기 중에 벌어지는 일반적인 반칙인데도 옐로카드를 줬고 더 받을 수 있다고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첫 경기에서 너무 많은 옐로카드를 받은 것은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우리도 더 잘해야 하지만 심판이 경고를 지나치게 쉽게 줬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제공 | tvN SPORTS

자막편집 | 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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