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

방금숙 기자 2024. 1. 16. 12: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인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 팬톤 상품개발 및 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 /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더 프레임’ TV가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24색 표준 패턴 모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인증을 수여한다.

더 프레임은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 밝기와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한 인증을 받았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 같은 표준 광원 아래에서 더 프레임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아트 콘텐츠 약 2300점을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더 프레임은 2022년에도 ‘팬톤 컬러 인증’에서도 팬톤 컬러 표준(PMS)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 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