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설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3000억 원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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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개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2월 10일) 연휴 전인 다음 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개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개를 포함해 총 1만200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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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개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2월 10일) 연휴 전인 다음 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개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개를 포함해 총 1만2000여 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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