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소니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39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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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둔 안병훈(사진)이 세계랭킹을 39위로 끌어올렸다.
15일 발표된 남자골프 월드랭킹에 따르면 안병훈은 세계랭킹 포인트 2.20점을 받아 순위를 지난주 52위에서 39위로 13계단 상승시켰다.
지난 주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세계랭킹을 15위에서 11위로 4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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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지난 주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거둔 안병훈(사진)이 세계랭킹을 39위로 끌어올렸다.
15일 발표된 남자골프 월드랭킹에 따르면 안병훈은 세계랭킹 포인트 2.20점을 받아 순위를 지난주 52위에서 39위로 13계단 상승시켰다. 안병훈은 2주 전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도 단독 4위에 오르는 등 두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공동 47위로 부진했던 김주형은 세계랭킹이 14위로 전 주보다 두 계단 하락했으며 임성재는 26위에서 27위로, 김시우도 46위에서 47위로 한계단씩 하락했다.
소니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그레이슨 머레이(미국)는 세계랭킹을 132위에서 46위로 대폭 상승시켰다. 지난 주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세계랭킹을 15위에서 11위로 4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세계랭킹 1~3위는 변동이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자리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존 람(스페인)이 3위로 뒤를 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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