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 전혀 다른 이야기”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4. 1. 16.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야' 허명행 감독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LL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야'가 지난해 8월 개봉했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세계관과 동일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허명행 감독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황야’ 허명행 감독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LL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야’가 지난해 8월 개봉했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세계관과 동일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허명행 감독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명행 감독은 “‘개인적으로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전체적으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전혀 다른 세계관과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황야‘는 속편이 아닌 독립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6일 공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