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 대학들 '맞손'…교육부 성과 발표회

김수현 2024. 1.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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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부터 사흘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 발표회(포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원·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해 운영하는 대학을 정부가 지원하는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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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부터 사흘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 발표회(포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원·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해 운영하는 대학을 정부가 지원하는 체제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첨단분야 연합체(컨소시엄)가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행사에는 13개 연합체 소속 53개 대학의 교직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혁신적인 대학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교육부 제공]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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