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협력으로 첨단인재 양성…혁신융합大 성과포럼

김정현 기자 2024. 1.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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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7~19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별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들이 연합체를 구성하고 교원, 시설 등을 활용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혁신적인 대학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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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오는 17~19일 인천에서 행사 개최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DB). 2024.01.1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7~19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별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들이 연합체를 구성하고 교원, 시설 등을 활용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13개 연합체에서 총 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발표회는 대학들이 지난해 운영했던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을 선보이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참여 대학 교직원·학생 400여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인 오는 17일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학생 지원단'(COSS 서포터스)으로 활동한 학생, 연합체 운영에 참여했던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선다. 대학의 교육과정 변화와 프로그램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둘쨰 날인 18일에는 13개 연합체가 연합체별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셋째 날에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교직원 간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혁신적인 대학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국고와 한국연구재단의 민간 경상보조를 통해 올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사업에 총 20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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