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마동석과 ‘부당거래’ 이후 재회 “매니저 없는 배우들 챙겨줘” (황야)

장예솔 2024. 1.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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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마동석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명행 감독,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가 참석했다.

이희준은 지난 2010년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부당거래'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희준은 "형님이 매니저 없는 형사팀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서 촬영장에 데려다 주셨다. 그 이후 '언제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던 타이밍에 제안을 받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마동석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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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이희준이 마동석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월 1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허명행 감독,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가 참석했다.

이희준은 '황야'에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 양기수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희준은 출연 계기를 묻자 "대본이 심플하고 강렬했다. 좋고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지난 2010년 마동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부당거래'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희준은 "형님이 매니저 없는 형사팀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서 촬영장에 데려다 주셨다. 그 이후 '언제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던 타이밍에 제안을 받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마동석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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