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 나이 39세→45세로 상향…혜택도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청년 연령을 18∼39세에서 18∼45세로 상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타 지자체 청년 연령 상향 추세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완주군은 구직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거점 공간 운영 활성화, 청년정책협의체(청년정책 이장단) 운영 등 청년 지원을 확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 연령을 18∼39세에서 18∼45세로 상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타 지자체 청년 연령 상향 추세를 반영하고, 청년 지원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청년 기본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로써 완주군 청년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2만1천265명(전체 인구 대비 21.7%)에서 2만9천226명으로 7천961명이 늘어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완주군은 구직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거점 공간 운영 활성화, 청년정책협의체(청년정책 이장단) 운영 등 청년 지원을 확대한다.
황은숙 완주군 지역활력과장은 "연령별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더 많은 청년이 완주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