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피지 사촌들, 신발 없이 양말만 신고 입국…김준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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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추위를 경험해 보지 못한 피지 사촌들의 생애 첫 겨울 체험기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태평양의 따뜻한 섬나라 '피지' 출신 네이든이 호스트로 출연, 태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을 경험해 본 적 없는 고국의 사촌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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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추위를 경험해 보지 못한 피지 사촌들의 생애 첫 겨울 체험기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태평양의 따뜻한 섬나라 ‘피지’ 출신 네이든이 호스트로 출연, 태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을 경험해 본 적 없는 고국의 사촌들을 초대한다.
한국살이 2년 차 유학생 네이든이 초대한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사촌 형제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질문 폭격기이자 매사에 저돌적인 맏형 조세바, 역대급 하이 텐션으로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바로 친구가 되는 파워 외향형 조세세, 상상 이상의 과묵함으로 ‘어서와’ 역사상 인터뷰 최단 기록을 달성한 마이웨이 조슈아까지. 개성 넘치는 조씨(?) 집안 순수 청년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네이든의 사촌들은 1년 365일 따뜻한 피지에 살며 단 한 번도 추위를 느껴본 적 없다고 하는데.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기대하며 미용부터 겨울 옷 구입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첫 비행에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본 제작진은 크게 당황한다. 반팔, 얇은 외투를 입은 사촌들이 신발 없이 양말만 신은 채 입국한 것. 이에 MC 김준현은 “이런 옷차림은 ‘어서와’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설립 이래 최초”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지켜보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사촌들의 공항 패션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얇은 옷차림으로 공항 밖에 나온 사촌들은 학수고대하던 한국의 겨울을 맞닥뜨린다. 문이 열리자마자 난생처음 경험하는 겨울바람의 위력에 속수무책 무너지고 말았다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오한에 괴성에 가까운 비명부터 생존을 위한 방한템 리필까지 매서운 한국 겨울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피지 사촌들은 30도에 육박하는 기온 차이를 이겨내고 무사히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1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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