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2년만에 누적거래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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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한국시간으로 낮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사이에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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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한국시간으로 낮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사이에 거래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2월 삼성증권이 최초로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국내 다른 증권사로 확산됐다.
낮 시간대에 발생한 국내외 리스크 이슈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오전 9시 30분(미국 서머타임 적용 시)~12시 사이 주문 건수가 전체 주간거래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거래대금의 28.8%를 차지했고, 50대(26.1%)·40대(19.7%)·30대(15.0%)가 뒤를 이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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