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8개 기업과 바이오식품 산단 326억 투자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15일 상황실에서 8개 기업과 326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해우산업, 청산에식품, 정남진푸드, 푸른수산, 우성산업, 다인음료, 서광, 미풍은 장흥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4만8천여㎡에 제조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산단 분양률을 80%까지 끌어올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장흥군은 15일 상황실에서 8개 기업과 326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해우산업, 청산에식품, 정남진푸드, 푸른수산, 우성산업, 다인음료, 서광, 미풍은 장흥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4만8천여㎡에 제조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서광은 147억원을 투자해 웨이트 발란스 추 제조 공장을 증설한다.
웨이트 발란스 추는 세탁기, 전자레인지, 스타일러 등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으로 성능 시험이 완료되면 LG전자와 45만개 생산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른 기업들은 친환경 김 부표, 김 가공식품, 튀김, 꼬막 가공품, 음료, 쌀 가공품 등 제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123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장흥군은 기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산단 분양률을 80%까지 끌어올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