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 4조 원↑...역대 최대

윤해리 2024. 1.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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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 사고액이 지난해 4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HUG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 3,347억 원, 사고 건수는 만 9,35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보증사고액 1조 1,726억 원보다 세 배 넘게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HUG는 보증사고액이 오는 2025년까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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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 사고액이 지난해 4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HUG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 3,347억 원, 사고 건수는 만 9,35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보증사고액 1조 1,726억 원보다 세 배 넘게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HUG는 보증사고액이 오는 2025년까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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