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진화한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 미리보기

강미화 2024. 1.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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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장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투와 캐릭터 상호작용까지 가미된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출시를 이틀 앞뒀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속  주인공 캐릭터는 우주몬스터인 유랑체를 처치하고 우주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나가는 신입 스페이스 헌터다.

여타 여성향 게임 대부분이 여주인공의 캐릭터 외형이 정해진 상태로 진행되나 '러브앤딥스페이스'는 게임 시작단계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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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장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투와 캐릭터 상호작용까지 가미된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출시를 이틀 앞뒀다.

여기에 1인칭 시점 플레이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미니게임도 더해 게임 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폴드코리아가 18일 출시하는 '러브앤딥스페이스'를 미리 살펴봤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속  주인공 캐릭터는 우주몬스터인 유랑체를 처치하고 우주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나가는 신입 스페이스 헌터다. 

업무를 처리하면서 스페이스 헌터 '심성훈', 천재 심장외과 의사 '이서언',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 '기욱'과 만나게 되며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2인 전투에서 여자주인공인 된 이용자는 자신의 'Evol(초능력)'로 남자 주인공의 초능력과 공명해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고, 파트너에 따라 검사, 마법사, 어쌔신이 될 수 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전투를 가미할 수 있는 세계관을 충분히 마련해 둔 것이다. 
물론 연애에도 충실하다. 메인 화면에서 남자 주인공들과의 친밀감에 따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터치로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는 '일반모드'와 근거리에서 남자 주인공에 바람 불기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가슴에 손을 대 심장 박동수를 체크하거나 식사 메뉴 추천, 위로 받기 등이 가능한 '특수 교감 모드'가 마련됐다.

임천시를 배경으로 미니 게임을 즐기며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 착용샷을 남길 수 있는 '네컷 사진 찍기', 4개 모드의 '인형 뽑기', 일반과 기능 모드로 구분된 보드게임 '고양이 게임'이 구현돼 남자 주인공들과의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D로 구현된 메모리 카드 중에서도 SSR 카드의 경우 특별한 데이트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특정 인터랙션 요소도 구현된다. '소원'에서 획득한 SR등급 카드 속 스토리는 라디오 콘텐츠를 통해서 오디오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몰입감을 더하는 요소도 마련했다.

여타 여성향 게임 대부분이 여주인공의 캐릭터 외형이 정해진 상태로 진행되나 '러브앤딥스페이스'는 게임 시작단계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다. 

피부색부터 얼굴형, 눈썹, 눈, 코, 입, 헤어스타일을 상세 조정하고,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플레이어 본인의 사진을 사용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FPS나 공포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1인칭 시점에서 핵심 콘텐츠와 서브 콘텐츠가 전개돼 몰입감을 높인다. 3인칭 시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1인칭 시점만의 시선 처리 등의 미세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어 남자 주인공들와의 관계 형성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자 주인공에 풀 보이스 더빙이 구현됐다. 심성훈의 민승우 성우, 이서언의 박노식 성우, 기욱의 심규혁 성우가 각각 목소리를 입혔다.

한국어 외에도 게임에서 추가 다운로드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도 텍스트, 더빙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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