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천원 확정…29일 코스닥 상장

이민영 2024. 1. 1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포스뱅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천104개 기관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27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684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뱅크 CI [IR큐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포스뱅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2천104개 기관이 참여해 83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 가운데 2천67개 기관이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27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684억원 수준이다.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904억원의 매출과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포스뱅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7∼1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