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협력사 결제대금 3022억원 조기 지급…“상생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내달 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내달 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2000여 중소 협력사가 대상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무이자 대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다 지겹다” 前남친 강종현 돈 2.5억 수수설에 직접 입 열었다
- 男은 군대 女는 카페... AI가 그린 한국 20대 남녀 모습
- 길 가는데 '퍽퍽'…외국인 여학생 '묻지마 폭행'한 한국인 남성
- 블핑 리사 국민영웅 되더니…어린이날 만나고픈 인물 BTS와 어깨 나란히
- 쥐 잡으려다 "쾅"... 20통 뿌린 가정집 이렇게 폭발했다
-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가수 이승환도 요구했다
- 전세사기로 26억 ‘꿀꺽’…명품 사고 도박 탕진한 30대 최후
- '성난 사람들' 스티븐 연, 美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도 탔다
- 40년 ‘애물단지’ 안마도 사슴 해결되나…권익위 “무단 유기 가축 처리”
- “월급 루팡 중” 9급 공무원, ‘허위출장’ SNS 인증샷…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