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으로 수학여행 가면 최대 5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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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올해도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와 수학여행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여행 인원과 숙박일,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군청 누리집에서 '양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 공고문'을 참조해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단체관광객 1천79명을 인솔한 16개 여행업체와 학교에 총 43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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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올해도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와 수학여행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여행 인원과 숙박일,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50만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50명 이상이 지역 숙박업소에서 2박 이상 머무르고, 음식점과 관광지를 각각 2곳 이상 방문하면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체육행사와 축제 등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으로 방문하는 경우나 정치·종교집회 등 특정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군청 누리집에서 '양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 공고문'을 참조해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단체관광객 1천79명을 인솔한 16개 여행업체와 학교에 총 430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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