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깨졌던 코스피, 다시 회복…삼성전자 1%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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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500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 거래일보다 후퇴한 수치로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하락을 주도 중이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오른 1328.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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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500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 거래일보다 후퇴한 수치로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하락을 주도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20포인트(0.60%) 하락한 2510.79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 홀로 259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746억원, 기관은 1828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바이오로직스(0.52%), NAVER(0.87%) 등은 상승 중인 반면 삼성전자(-1.35%), SK하이닉스(-1.34%), 셀트리온(-0.32%)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92포인트(0.11%) 내린 858.79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104억원, 기관이 73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고 개인 홀로 8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1.20%), 엘앤에프(6.95%), 알테오젠(0.67%) 등은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0.48%), HLB(-1.70%), HPSP(-0.85%)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 유틸리티(2.82%), 전기제품(1.25%),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1.05%) 등은 오름세이며 식품(-2.88%), 항공화물운송과 물류(-2.21%), 조선(-1.86%)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오른 1328.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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