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귀한 울진···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新랜드마크 기대감 조성

김동호 기자 2024. 1.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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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을 알린 울진군 후포면의 새 아파트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로 2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울진 최고층인 29층 높이로 팬트하우스를 포함한 오션뷰 단지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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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가뭄에 허덕이는 울진···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2월 분양 예정 소식에 들썩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조감도>
[서울경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울진 후포면은 2017년 26가구, 29가구 소형 아파트 입주를 제외하면 약 6년간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없었다. 또한 공동주택 중 100가구 이상 단지는 입주 30년차인 공영하이츠가 유일해 아파트 공급 가뭄이 계속되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

아파트 공급의 부족은 울진군으로 범위를 넓혀도 계속된다. 실제 울진군은 2018년 이후 올해1월까지 약 7년여간 아파트 공급이 단 590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울진군은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아파트 공급은 지역 경제 활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 자체의 관심이 크다는 게 지역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울진군도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선호 현상은 분명이 크다"며 "특히 주민들 대부분이 노후화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을 알린 울진군 후포면의 새 아파트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로 2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울진 최고층인 29층 높이로 팬트하우스를 포함한 오션뷰 단지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랜드마크 기대감에 걸맞게 거주민을 위한 프라이빗한 설계는 물론, 고급 마감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안전을 최우선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설계로는 풍동시험과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해일을 대비해 지상 주차장(1~4층)을 설치해 해일, 지진 등에 의한 침수를 방지했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차음재를 적용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마루, 아일랜드식탁, 시스템가구 등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제를 도입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에 편의성을 더했다.

후포면 A 공인중개소장은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오랜만에 분양 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상품성이 워낙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분양 전부터 인근 주민들의 문의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 가구에서 부의 상징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까지 갖추고 있어, 고소득자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 주변으로는 동해선(24년 12월 개통 예정)과 함께 후포마리나항만개발,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진행되고 있어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고소득 일자리 확충으로 자족도시 실현, 지역 경제 활성화, 배후수요 확대가 전망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이외에도 인근에 하나로마트, 면사무소, 후포공설시장 등이 자리해 있으며, 후포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정주여건도 뛰어나며, 도보거리에는 후포초, 후포중, 후포고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율리 학원가 밀집지가 가까워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일원에 마련되며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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