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제5대 이사장에 ‘정무성 숭실대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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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6일 숭실대 정무성 교수를 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대 이희범 이사장(前 산업자원부 장관), 2대 유영학 이사장(前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3대 신수정 이사장(前 서울대 음대 학장), 4대 권오규 이사장(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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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재단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재단 측은 “정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기업 사회공헌에 관한 연구와 전략 수립 자문 등을 수행한 CSR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 기업, 학계, 비영리 등 국내외 사회공헌·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단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 영문학과, 서울대(사회복지학 석사), 시카고대(복지행정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제5대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제3~6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총괄위원장을 지냈다. 2023년부터는 한국사회복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대 이희범 이사장(前 산업자원부 장관), 2대 유영학 이사장(前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3대 신수정 이사장(前 서울대 음대 학장), 4대 권오규 이사장(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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