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

양지웅 2024. 1.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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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2일까지를 식품 안전사고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가공공장의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제수품과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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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 설 앞두고 하나로마트 현장경영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2일까지를 식품 안전사고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가공공장의 원산지 표시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농협은 특별점검과 함께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 진단 실시 및 위생 물품 취급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에는 제수품을 비롯한 주요 과일,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늘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비자에게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경록 본부장은 최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농축산물 식품안전관리 점검과 함께 제수품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제수품과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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